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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Oct 03. 2019

우도에서의 이사와 이직

우도 + 91

행복한 일은 밤수지에서 일어났다
행복한 일은 차차 이따 사진이 나오면 말 하겠다
우도짜장면집의 탕수육
해물쟁반짜장


해물 짬뽕

http://m.blog.naver.com/jsycuty/221656696328


너무 맛있었기에 브런치에 굳이 올려본다







우도에서 지는 해보는 게 매일매일의 낙이랄까?


가장 예쁜 나의 바다와 햇빛이 부셔져 보이는 별빛들
우도에 놀러온 ㅇㅈ언니


아름다운 우도
사랑해 우도
네잎 크로바 였으면 했어


태풍 안 오면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우도인데





왜 태풍이 그렇게 자주 오는 건지요
목요일마다 요가


열심히 요가를 한 뒤




날훼와 먹은 치킨은 꿀맛였지요^^^^^^^;;;;;;;



치킨 먹고 숙소 가는 길



아름다운 밤 하늘 우도




사진으론 설명이 안된다 실제로 눈으로 봐야 제맛






해달섬
너무 맛있어서
싹 다 비워버림

http://m.blog.naver.com/jsycuty/221656849101

우도에서 최근에 제일 자주 간

해와달 그리고 섬

여기 메뉴 다 먹어보고 싶다...


태풍이 징그럽게 지독하게 온다

서울엔 피해 없다고

우린 태풍 때문에 무서운데

언론에선 보도도 대충 하거나

하지도 않고

너무해


제발 떠나가버려줘 태풍아






밤수지
밤수지에서 이직이 성사 됐다




여자 세 명이 있었다.

여자 1이 추워했다.

나는 덥기에 나의 외투를 건네주며 입으시라고 했다.

그렇게 대화의 물꼬를 텄고

여자 2는 9월 말에 그만둔다고 했다

나도 9월 말에 그만둔다고,

장난으로 그럼 10월에 저 거기 가도 돼요?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


감사해요!!!!!!!! 너무너무!










29일 이사하고




30일 이직한 직장에 첫 출근했다


이제 이 자리에서 매일 이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나의 사랑 나의 밤수지엔 자주 갈거다






언젠가 저 자리에 내  책이 놓여있기를






홍시같은 노을



빈티지무드
파도소리해녀촌 보말칼국수. 경주야 잘 먹었다 고마워
우도 촌놈 매운탕









우박이 쏟아졌다

너무 무서워요

태풍 씨 제발 이제 고만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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