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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초 Jan 13. 2019

멀어지는 날

20180729

펄펄 끓는 여름날의 하루가,   

얼마 남지 않은 젊은 날의 하루가,    

사춘기 아들과 보내느라 만신창이가 된 하루가,   

노래 한 번이라도 불러보려고 애쓴 기특한 나의 하루가...

몇 시간 후면 오늘도 나의 기억 속으로~   
또 하루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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