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부터 대하드라마까지, 금주의 공개예정작!
OTT, 극장, TV 공개 예정작 중 기대작을 모아봤어요
안녕하세요, 키노라이츠입니다
모두가 살짝 들뜬 연말이 찾아왔지만 공개예정작 포스팅은 건너뛸 수 없기에,
기대작들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12월 9일부터 15일 사이, 칸 영화제 수상작부터 대하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티탄
제 7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12/9 극장 개봉 예정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
출연 뱅상 랭동, 아가트 루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화제작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아버지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작품은 스토리, 연출,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하루 만에 예고편 3억뷰 찍은 화제작
12/15 극장 개봉 예정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티저 예고편 조회수가 공개 24시간 만에 3억 뷰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작품인데요. 스파이더맨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멀티버스가 도입된 만큼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등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하면서 한층 더 거대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태종 이방원
5년 만에 돌아오는 KBS 대하드라마
12/11~ KBS 토·일 9시 40분, 웨이브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
감독 김형일, 심재현
출연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태종 이방원>은 ‘장영실’이후 5년 만에 방영하는 KBS 대하드라마인데요. 고려의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주상욱이 태종 이방원으로, 전 세대에서 사랑받는 김영철이 이성계로 등장하며, 이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깊숙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엉클
동명의 BBC 드라마 원작의 힐링 성장 드라마
12/11~ TV조선 토·일 9시, 웨이브 공개 예정
감독 지영수, 성도준
출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11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엉클>은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게 된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성장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수상한 삼촌 오정세와 독특한 조카 이경훈의 세대를 초월한 케미, 그리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포기버블
<버드 박스> 산드라 블록 주연, 제작 참여
12/10 넷플릭스 공개 예정
감독 노라 핑샤이트
출연 산드라 블록, 빈센트 도노프리오, 존 번탈
<언포기버블>은 수감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여인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냉담한 환경헤서 도망쳐, 어릴 적 헤어졌던 여동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버드 박스>의 산드라 블록이 주연과 제작을 맡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노라 핑샤이트 감독이 연출했는데요. 수감생활 내내 동생을 생각했던 주인공을 통해 인간과 사랑, 신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신의 손
명장 파울로 소렌티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12/15 넷플릭스 공개 예정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출연 필리포 스코티, 토니 세르빌로, 테레사 사포난젤로
넷플릭스 영화 <신의 손>은 10대 소년 파비에토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마라도나가 SSC 나폴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에 들썩이는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마치 그 시절의 나폴리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거장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12월 둘째 주 공개예정작 리스트 중, 여러분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은 무엇인가요?
OTT 신작 올라오자마자 알려주는 키노라이츠에서 보고 싶은 작품 찜하고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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