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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노라이츠 Dec 09. 2021

<돈 룩 업>,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세 가지 관람 포인트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영화인데요.


12월 8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했고,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는 <돈 룩 업>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혜성의 발견이라는 소재에서 출발한 신랄한 코미디

<돈 룩 업>은 두 천문학자가 위험천만한 혜성을 발견했지만, 그 누구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6개월. 지구의 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눈앞의 이익과 소셜 미디어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재치 넘치는 코미디로 보여줍니다.


애덤 맥케이 감독은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을 당장 윌에게 닥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할까, 위험이 얼마나 다가와야 적절한 반응을 이끌 수 있을까 하는 면에서 이 시나리오는 꼭 쓸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작품의 출발을 설명했습니다.



풍자의 대가 애덤 맥케이 감독의 새로운 풍자극

<돈 룩 업>을 연출한 애덤 맥케이 감독은 미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던 인물인데요. 경제 붕괴를 앞둔 상황에서 눈앞의 이익을 좇는 월스트리트를 비판한 영화 <빅쇼트>로 제 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리고 미국 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바이스>로 다시 한 번 제 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애덤이 기가 막힌 이야기를 써 주었다”라고 말했으며, 제니퍼 로렌스는 “인류에게 닥친 가장 심각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유머와 풍자를 더한 작품이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해외 평론가들은 “웃기면서 우울하고, 기발한 영화”라고 작품을 평가하면서 어떻게 냉소적인 웃음을 던질지 궁금하게 합니다.



한 영화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캐스팅

<돈 룩 업>은 대세 배우들이 한 데 모인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애덤 맥케이 감독마저 “이 많은 메가 스타들이 출연에 동의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죠. 먼저 혜성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로렌스가 맡았으며, 이들의 조력자 오글소프 박사는 롭 모건이, 자신의 지위에만 관심 있는 대통령은 메릴 스트립이 연기합니다. 이외에도 조나 힐, 티모시 샬라메, 마크 라일런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 레드카펫 못지않은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돈 룩 업>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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