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억통

녹음기

- 여덟 번째 마음

by 예린

울지 마라


나 네 음성 먹고 사는데

너 울면 마냥 쓰고 이가 시리다


네가 웃어야

따듯하고 달큰한 밥

배부르게 먹는다


나 배곯으니 울지 마라

웃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