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하는 방법
개발자의 생각 #40
드디어 Notion에서도 AI 기능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Notion의 영향력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평소 스타일대로 "검색해보세요"로 말해야 할 것 같다. 일개 개발자에게 듣는 것보다는 구글님의 말씀이 더 믿음직스럽기 때문이다.
이제 글쓰기의 방법이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특히 IT에서는 Notion은 절대적인 문서, 협업, 관리 플랫폼이라 수많은 글들이 Notion의 AI를 활용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생산성은 몇배 이상 향상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제부터 문제는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방점을 두어야 한다.
https://www.notion.so/ko-kr/help/guides/notion-ai-for-docs
Notion AI를 경험하다.
글쓰기가 엄청 편해졌다. 그리고 Notion의 경우, space를 눌러 질문을 던져 호출하게 하니까 전혀 어렵지도 않고 부담감도 없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드는 것은 AI가 만들어내는 문장에 대해 하단 Dropbox에서 "완료", "좀 더", "다시 시작"같은 기능을 제공한 것도 UX 측면에서 훌륭했다고 본다. 저 구조로 인해 빠르게 문장을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내용이 ChatGPT에 비해 정확도와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해볼 것이 있다. Notion은 Block형 단위의 글쓰기가 기본구조이다. 결국 "짧은 문장"이 완성도 있는 글보다 "예시"나 "요약"을 위해 더 필요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ChatGPT 이상으로 Notion AI의 기능을 더 관심있게 보게된다.
ChatGPT를 활용하다
처음 나올 떄부터 알았지만 ChatGPT는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인 툴이다. 어떤 호사가들은 개발자들의 밥그릇이 줄어든다고 말하지만 "무지와 어그로"일 뿐이다. ChatGPT는 개발자의 학습방법을 더 고도화 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툴이다.
개발자는 언제나 최신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현장에 바로적용해야 하는 직업이라
"학습의 도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리된 기술내용을 요약해서 볼 수 있다.
순차적인 질문으로 간단한 Tutorial을 완성할 수 있다.AI는 답이 아닌 레퍼런스다.
AI 글쓰기는 조만간 구독서비스로 이어질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최근들어 ChatGPT를 시작으로 AI에 대한 광풍이 불고있다. "인간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하며 부정적으로 말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반대로 "인간의 사회는 인간이 해야 할 일을 대체하며 변화해왔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현명한 사고방식이다. AI는 툴일 뿐이다. 주위에 AI 셀럽 학위자들에게 물어보아도 "하드웨어의 승리"라는 반농담을 하며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오버액션에 대해 거리를 두려고 한다.
ChatGPT, Dall -e, 기타등등의 AI 플랫폼을 경험하다보면 "정확하지 않다"를 알게된다. 그럴 듯한 아무말 대잔치가 되는 이유는 "맥락(Context)"에 대한 논리는 단순히 문장입력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Context를 해결하는 것은 "각자의 영역"이다.
결국 질문자는 맥락을 고민하며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개발자들은 이런 상황에 오래 전부터 훈련되어 왔다."개발은 답이 없다. 어떤 기술을 선택하면 그것에 맞는 몇 가지 방법만 존재할 뿐이다" 그런 점에서 잘못된 맥락으로 질문하면 엉뚱한 답변을 얻게 되는 것은 이전부터 경험해온 일이었다.
stackoverflow는 자손들이 쓰는 21세기 역사책에서 빠지면 안되는 존재이다.그래서 개발자들에게 대천사인 stackoverflow에서 답변에 대한 평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AI 플랫폼도 이런 식의 사고방식으로 질문을 하여 레퍼런스를 얻어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ap62CrRtgg
https://www.youtube.com/watch?v=h75psLct7-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