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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tage appMaker Jul 30. 2023

UFO, Alien syndrome

digilog #98

드로잉 툴 : infinite painter - android

1.

몇 년 주기로

외계인 이야기는

가쉽거리가 된다.


있네

없네

숨겼네

죽였네


그러다보니

로스웰은 음모론자들의

성스러운 단어가 되었다.


무엇이 되었던 간에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외계인의 존재가

며칠 전에 또다시

hot 해진 이유는


미국정부의 발표때문이다.


2.

인간이 아닌 사체를 가지고 있다는

발표였는데 그것이 외계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정의는 없었다.


그러나 적지않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의외로 내 주위에는

서브컬쳐 매니아들이 많다는

증거일 것이다.


3.

개인적으로

그들이 존재하던

하지 않던

관심이 없다.


닝겐 한 종족 만으로도

다양한 유니버스를 느낄 수 있기에

그들(외계인)이 한국어로 인사한다고 한 들


그렇거니 생각할 것 같다.


4.

아무래도 반백이상을 살다보니

지구인의 사고방식으로

이해안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계층에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이미 우리인생은 외계종족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 지 꽤 오래되었다.


정치를 보아도

주위를 보아도

universe가 다른 지능들이

가득하기에


외계인(또는 종족)들은

친숙하다.


(*) 하늘이 너무 맑다.


저 하늘에 뭔가 숨어있고 생각하니 복학하기 전(91년도)에 오락실에서 보았던 "트윈비"가 생각난다. 집 안 구석에 오랜시간  숨겨놓았던 트윈비를 타고 구름 속에 폭탄을 던져대면 뭔가 튀어나올 것 같다.

 https://youtu.be/gOmsBZyin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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