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조직생활을 했다면 제일 바보같은 짓이 "자기자랑"임을 알게된다. 자기자랑이 강한 사람은
자기가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에서 바라는 인맥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을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면 조직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채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를 대신 평판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키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이런 행위는 실력을 넘어 생존과도 관계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누구를 알고 모르고에 따라 "프로젝트의 성공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들을 통해 "지식과 능력을 공유" 받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브랜드 파워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직생활에서나 사업에서나 주위에 "똘똘한 친구" 몇 명은 있어야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