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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digilog #123
함박눈이 오는
연말의 일상을 경험하면
연초 목표를 생각하며
기회비용과 결과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떠나보내는 한 해에
아쉬움을 느낀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눈은 낭만이 아니라
또다른 세계로 향하는
싸이렌 정도로 느껴지고 있다.
마치,
사일런트 힐의 무한안개와
싸이렌의 관계처럼
또 다른 세계로 transition 되는
징후로 느껴진다.
28년차 개발자입니다.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때때로 잡다한 일(강의, 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