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log #140
새벽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우니
창문 넘어 달이 보인다.
달무리에 흐릿해진 사물들을
바라보니
복잡한 내 마음과는 달리
세상을 평온하게 처다보는
크림이가
내가 원하는 평온함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새장에 갇혀있던
문조(크림이)의 시각으로
밤하늘, 달, 건물을
느껴보기 시작했다.
크림이는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느꼈을까?가
궁금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