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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digilog #140
새벽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우니
창문 넘어 달이 보인다.
달무리에 흐릿해진 사물들을
바라보니
복잡한 내 마음과는 달리
세상을 평온하게 처다보는
크림이가
내가 원하는 평온함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새장에 갇혀있던
문조(크림이)의 시각으로
밤하늘, 달, 건물을
느껴보기 시작했다.
크림이는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느꼈을까?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28년차 개발자입니다.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때때로 잡다한 일(강의, 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