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log #34
"집착은 증오를 부른다"
지나친 집착은
좋아하는 감정이건
싫어하는 감정이건
공통적으로
증오를 수반하게 된다.
유튜브, SNS의
정치, 종교, 연애인과 같은
팬덤 컨텐츠의 댓글에서
"빠"와 "까"들이 이성을 잃고
써대는 글들을 보면
자신과 같기를 강요하며
다름이 있을 경우
"증오"를 내보인다.
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
"Eminem - Stan"
초반에는 어그로가 많았던 백인래퍼였지만
이 곡은 그의 초반 음악 중에서는 나름 수작이다.
"집착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라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내가 따르는 것들이
합리적인가?를 채크해보는
첫번째 방법은
"나와 다름을 참을 수 있는가?"
부터 시작해보면 된다.
"당신이
미친 듯이 섬기는 우상은
당신 갈망하는 머리 속 우상과는
실제로 다른 존재일 것이다"
Slim sh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