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자리를 찾습니다
작가 : 막스 뒤코스 글-그림/이세진 옮김
출판사 : 국민서관
오리 지팡이를 기대어 놓은 캠핑용 의자에 한 노인이 앉아 있습니다. 푸른 리본이 달린 낡은 중절모, 구멍 난 무릎에 천을 덧대 꿰맨 멜빵 청바지, 붉은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입에는 들꽃 한 송이를 물고 있습니다. 노인의 앞에는 작지만 여러 생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수련과 개구리밥 같은 수생식물. 이름은 모르지만 물을 좋아해 연못 주위에서 풍성하게 자라나는 각종 식물과 들쥐, 꽃. 그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잠자리와 나비, 작은 벌레들. 연못 속에는 개구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연못은 노인이 오랜 시간 돌보고 있습니다. 노인에겐 이 연못이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사내가 설계도를 보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깐깐한 표정에 뒤통수에만 머리카락이 간신히 남은 사내가 노인에게 저리 가라며 손사례를 치고 있습니다. 그는 노인이 가꾸어 온 연못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을 밟고 있습니다. 그들을 마주하는 노이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노인은 모자를 손에 들고 두 사네에게 연못을 가리키며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땅주인과 건설업자는 이곳을 주차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연못이 사라질까 노인이 걱정하자 땅주인은 정 그러면 가져가라고 빈정대며 말합니다.
노인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머리를 긁적이며 하염없이 연못만 바라봤습니다. 노인의 고민과는 상관없이 연못은 여전히 평화롭습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수련잎에 앉아 노인을 빤히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노인은 어떤 결심이라도 한 듯 손에 들고 있던 모자를 얼굴 깊숙이 눌러씁니다. 굳게 다문 입술에는 어떤 의지가 담긴 듯합니다. 지팡이를 단단히 잡고, 굽어있던 허리를 곧게 펴고 보란 듯이 연못 앞에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연못을 두고 혼자 떠날 수는 없었습니다.
노인은 허리를 숙여 연못 가장자리부터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고는 돗자리처럼 돌돌 말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작아지는 연못에 깜짝 놀란 개구리가 연못 속으로 퐁당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돗자리처럼 말린 연못을 어깨에 매고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연못과 함께 살아가던 곤충들도 노인을 맴돌며 함께 따라갑니다. 연못을 잘 여미지 못했는지 가는 길에 연못에 고인 물이 새서 땅으로 떨어집니다.
기차 안은 한산했습니다. 앉아 가는 사람도 있고 서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문을 보는 사람도 있고 휴대폰은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을 배경으로 모두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 낡은 모자를 쓰고 오리 지팡이를 든 노인이 앉아 있고 노인이 앉은자리 옆으로 작은 연못이 기차 바닥에 펼쳐져 있습니다. 연못 주위로 곤충들이 날고 연못 안에서는 낯선 환경에 놀란 개구리가 얼굴만 빼꼼 내민 채 바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연못가에 살던 약삭빠른 쥐들은 누군가 기차에 흘린 과자봉지에서 재빨리 과자를 꺼내 먹습니다. 승객들 중 누구도 노인과 연못에 대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기차에서 내린 노인은 딱히 갈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 사는 여동생에게 가기로 하였습니다. 여동생이 살고 있는 곳은 정문에 조각상에 새겨져 있는 6층짜리 커다란 건물입니다. 각 층마다 창의 모양이 다르고 3층에는 베란다도 있습니다. 그곳을 향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연못을 어깨에 맨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동생의 집 거실은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커다랗고 안락해 보이는 소파 위로 숲 속 전원주택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그림 옆에 또 다른 그림이 걸려 있는데 한 여인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그림입니다. 아마도 여동생의 젊은 시절을 그린 것 같습니다. 여동생의 그림 밑에는 추억이 담긴 사진을 액자에 담아 올려놓은 탁자가 있습니다. 화병에는 화사한 꽃이 담겨 있고 화분은 기둥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그 한가운데 연못이 펼쳐져 있습니다. 연못 주위로 여동생이 카우는 고양이 네 마리가 연못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마리는 연못 중앙에 앉아 있는 개구리와 눈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고양이 때문에 연못을 계속 이곳에 둘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선생님이 여동생의 집에 놀아왔다가 연못을 보고는 학생들에게 보여달라고 노인에게 부탁합니다. 노인은 여동생의 집에서 나가면 갈 곳이 없었는데 다행입니다.
칠판 앞, 책상과 의자를 치운 교실에 연못이 깔렸습니다. 노인은 장화를 신고 연못 안으로 들어가 개구리며 도룡용 등을 학생들에게 보여줍니다. 연못 주위로 빼곡하게 둘러앉은 학생들은 연못에 사는 생물들과 노인의 설명을 흥미롭게 듣습니다. 그중 한 아이는 연못의 생태계에 반해버릴 정도였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과는 반대로 교장 선생님은 연못이 있으면 모기가 많이 생긴다며 학교에 연못을 두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노인이 연못 한 귀퉁이를 가위로 삭둑 잘라 한 학생에게 줍니다. 연못의 생태계에 반해버린 그 학생입니다. 노인은 교실을 떠나며 연못은 비를 맞으면 더 커질 거라는 말을 학생에게 전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노인은 다시 동생에게 갈 수 없어 연못을 둘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시청 벽면에는 각종 안내서와 홍보지가 붙어 있고 안내 책자도 책장에 가지런히 꽂혀 있습니다. 한 여인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여인 옆에는 축구공을 든 소년이 앉아 있습니다. 그 소년 옆 자리에 둘둘 말린 연못이 앉아 있습니다. 멋진 장식과 조각상 아래에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은 시청 직원에게 연못을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말을 듣고는 속이 상해 시청을 나옵니다.
넓은 공원에는 가지마다 나뭇잎을 가득 달고 높이 자란 나무들과 풍성한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 유모차를 끄는 아빠. 어떤 이는 나무 아래서 책으로 얼굴을 덮고 낮잠을 자고 그 곁으로 오리 떼가 느긋하게 지나갑니다. 그 공원 한 귀퉁이에 연못을 펼쳐 놓습니다. 그런데 보는 것과는 다르게 공원은 연못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개 한 마리가 다가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자 노인은 지팡이를 휘둘러 쫓아냅니다. 다음으로는 청둥오리 두 마리가 다가오자 혹여 연못의 올챙이들을 잡아먹을까 봐 또 바쁘게 쫓아냅니다. 연못을 지키기에 바쁜 노인은 다시 연못을 말아 공원을 떠납니다.
이번에 노인이 방문한 곳은 쇼핑센터입니다. 넓은 통로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다양한 상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경원, 옷가게, 생활용품점, 엽서가게, 잡화점, 건강 식품점이 보이고 천장에는 “할인” 팻말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통로 중앙에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게 정원처럼 꾸며 놓은 휴식 시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관상용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노인은 휴식 시설 앞쪽에 연못을 깔았습니다. 관상식물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노인만의 생각이었습니다. 한 청년이 과일이 든 봉지를 들고 가다 연못에 한쪽 발이 빠져버렸습니다. 이런 곳에 연못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못에 살던 나비 한 마리가 연못을 벗어나 유모차를 탄 아이와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자 쇼핑센터 경비원이 노인에게 다가와 이곳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합니다.
쇼핑센터에서 쫓겨난 노인은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앞 정원에 연못이 있으면 아픈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응급의료센터까지 있는 커다란 병원에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다리에 기브스를 한 환자, 링거를 맞으며 건물 창으로 바깥 풍경을 보는 환자가 보입니다. 노인은 병원 건물 앞에 조성된, 커다란 나무가 근사한 정원에 연못을 깔았습니다. 금세 환자들이 모여듭니다. 휠체어를 탄 환자, 휠체어를 탄 채 링거를 맞는 환자. 어디가 아픈지 머리를 빡빡 깎은 아이와 아빠, 링거가 달린 폴대를 끌고 나온 환자. 연못이 인기를 끌자 신이 났는지 개구리가 폴짝 뛰어다닙니다. 환자들은 연못을 좋아했지만 의사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개구리울음소리가 방해된다며 연못을 걷어 갈 것을 요청합니다.
여동생의 집, 학교, 시청, 공원, 쇼핑센터, 병원에서 모두 쫓겨났지만 노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현대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노인에겐 연못이 근사한 예술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넓은 전시 공간에는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양식의 그림들이 있고 바닥에는 설치 미술작품이 고유의 영역을 확보하듯이 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무의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도 보입니다. 작품들 사이의 너른 공간에 노인이 연못을 펼칩니다. 물가에서 자라는 초록 풀과 화사한 꽃들 그리고 풀과 꽃이 있어 몰려드는 곤충들. 그런데 한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미술관 직원이 무전기를 통해 누군가를 부릅니다. 곧이어 수염이 더부룩한 경비원이 인상을 쓰며 노인에게 달려갑니다. 노인의 연못은 이 미술관의 취향과 맞지 않다고 합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노인은 길거리에 나앉았습니다. 허름한 주택가 한 귀퉁이에 연못을 깔고 앉았습니다. 오랜 이동 탓인지 연못은 많이 쪼그라들었습니다. 작아진 연못 앞에서 지팡이와 모자를 벗어둔 노인은 힘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구걸을 하는 사람처럼 보였는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연못에 동전을 던져 주기도 합니다. 노인이 쉬고 있던 귀퉁이 집에서는 연못이 있는 줄도 모르고 창문 밖으로 쓰레기를 버려 연못이 쓰레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 모습에 놀란 노인이 재빨리 연못을 들고 연못에 있던 쓰레기를 탈탈 떨어내 버립니다. 그러자 가뜩이나 작아진 연못이 더 작아져 버렸습니다. 노인의 얼굴에 깊은 주름이 생겼습니다.
노인이 기차를 타고 있습니다. 동생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탈 때에는 어깨에 짊어질 만큼 컸던 연못이 지금은 한 손에 들 만큼 작아졌습니다. 노인은 돈이 없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연못에 던진 동전을 모으니 기차표를 살 정도는 되었습니다. 기차를 오르는 노인의 어깨가 축 처졌습니다.
좌석을 살 수 없었던 노인은 기차의 맨 마지막 칸 중 맨 마지막 문 앞에 기대어 기차가 갈 수 있는 제일 마지막 역까지 갑니다. 도시를 벗어난 기차는 논과 밭이 있는 농촌 마을을 지나 끝없는 평원이 맞닿아 있는 지역까지 내달립니다.
노인이 내린 곳은 사람의 왕래조차 드문 아주 한적한 마을입니다. 집들은 낡았고 관리되지 않는 도로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노인은 인적 없는 동네의 가장 끝까지 걸어갑니다. 그 끝에서 가장 끝에 있는 건물까지 걸아갑니다. 그곳에 작고 낡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 뒤쪽에는 교회만큼 작고 낡은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에는 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고 교회 담 쪽에는 누군가의 무덤으로 보이는 비석들도 보입니다. 노인은 세 그루 나무 사이에 연못을 놓고 기도합니다. 제발 비가 내리게 해달라고. 비가 내려야 연못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못은 말라버려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교회 담벼락에서 까치 한 마리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늘이 온통 회색빛입니다. 그 아래 사람들이 사는 집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지붕들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끝없이 펼쳐집니다. 그 위로 비가 내립니다. 어느 지붕 하나 거르지 않고 비는 공평하게 지붕을 적십니다. 노인의 절실한 기도 탓인지 사흘 내내 쉬지 않고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자 노인은 다시 교회 뒤 정원을 찾아왔습니다. 날이 쌀쌀한지 두툼한 점퍼를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연못은 원래 크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연못 앞에 한 여인이 매트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샘을 가지고 있었다는 여인은 연못이 아름답다며 칭찬합니다. 노인과 여인은 연못을 소재로 금세 친해졌습니다. 노인은 여인에게 여인의 집에 연못을 놓는 것을 제안합니다. 나무들은 모든 나뭇잎을 떨구었고 앙상한 가지 위에서 새 한 마리가 노인과 여인의 대화를 바라봅니다.
돌돌 만 연못을 든 노인이 여인의 집을 방문하자 여인은 노인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여인이 사는 집 마당에는 벽돌로 동그랗게 만든 화단에서 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화분 몇 개만 있을 뿐 텅 비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노인은 여인의 마당 한가운데 가져온 연못을 펼칩니다. 그리고 여인 아버지의 샘이 어디 있는지 묻자 궤짝 안에 있을 거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노인은 여인의 집 지하실에서 오래된 낡은 궤짝을 들고 나옵니다. 궤짝 안에는 돌덩이들과 ‘랑드의 샘물, 1922년’이라고 새겨진 호리병이 들어 있습니다. 노인은 마당 한 귀퉁이로 다가가 놓여 있던 화분들을 옆으로 치우고 무릎을 대고 엎드린 채 돌덩이들을 차곡차곡 쌓습니다. 그러는 사이 여인은 호리병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여인으로부터 호리병을 건네받은 노인은 쌓아놓은 돌덩이들 틈에 호리병을 끼워 넣습니다. 그러자 호리병에 들어있던 샘물이 밖으로 흐르더니 노인의 연못으로 끊임없이 흘러 들어갑니다.
마당 한 귀퉁이에는 이끼로 덮인 돌덩이들이 쌓여 있고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제일 위쪽의 돌덩이에서는 작은 분재가 자라고 있습니다. 마당 중앙에는 벽돌을 둥글게 쌓아 만든 화단이 있고 그 안에서 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곤충 한 마리가 나무 기둥을 오르고 새 한 마리가 나무로 날아듭니다. 나무가 자라는 화단을 중심으로 마당 가득 연못이 펼쳐 저 있습니다. 노인의 연못이 여인의 샘물을 받아 이렇게 커진 것입니다. 마당을 가득 메운 연못에는 어미새와 아기 새들이 노닐고 다양한 수초와 꽃, 나비와 잠자리 같은 곤충들이 날아다닙니다. 또한 노인의 지팡이가 새워져 있는 이웃집으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마당 안쪽 담벼락을 따라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데크와 창문 턱에도 다양한 종류의 크고 작은 화분들이 놓여 있습니다.
하얀 턱수염이 배꼽까지 늘어진 노인과 태극 음양 목걸이를 한 여인이 나무데크 위에 앉아 연못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연못에 새워진 지지대 기둥 위에 새 한 마리가 평화롭게 앉아 있습니다.
연못이 자라는 사이 노인은 여인의 집 맞은편에 있는 빈 집에 둥지를 틀었고 매일매일 연못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맨 뒷장에는 연못 생태계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미쳐하지 못한 말>
여러분들은 눈치채셨나요? 연못과 연결이 되는 사람만 채색이 되어 있습니다.
“랑드의 샘물”은 무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유사한 자료로는 프랑스 랑드 지역에는 치유력이 있다고 믿어지는 성스러운 샘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샘물이 여러 곳에 분포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