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이후 내게 들어온 것
책을 봐야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전 책을 볼 수가 없었다. 책을 보면 잠이 오고 늘 피곤해서 나가떨어졌다. 정말 책을 보기 위해서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것도 우연히 커피 한잔을 마시고 책 반권을 읽었다. 전 다시 신기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 책을 들었지만 더 이상 그럴 수가 없었다. 그 이후 왜 내가 피곤한지 왜 책만 보면 잠이 오는지 그 이유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책을 보기 위해서 식습관을 바꿨고 늘 피곤한 습관을 정리했다. 그 이후 전 정말 다른 살람이 되었다.
지금까지 인류와 함께 생존한 동물이 있다. 그건 개, 그리고 고양이다. 이 동물은 난폭하지도 않으며 온순하며 사람말을 잘 따른다. 반대로 이동물이 이빨을 드러내거나 성질이 더럽다면 과연 지금까지 인간들과 함께 생존할 수 있었을까? 지금 까지 살아남은 동물은 주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동물들이다. 인간도 그렇다. 다른 살람들과 의사소통을 잘하거나 유연한 사람, 주변 사람들과 잘 맞혀 나가는 사람이다. 필요한 사람이지 불필요한 사람이 아니다. 어디든 도움 되는 사람들을 원할 뿐이다. 그럼 난 어떤 사람인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가치와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쓸모 있는 사람인가? 이건만 알고 실천해도 주변 사람들이 좋아한다. 이런 사람은 쓸모 있는 사람 우리 사회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 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러분들은 얼마나 이 시대에 유연한 사람인가? 얼마나 빨리 변활 수 있는 사람인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도구를 한번 생각해 보자. 칼, 드릴, 이런 도구들만 잘 사용해도 생산성, 효율은 극대화시킬 수 있다. 배추를 썰어야 할 때 칼만 잘 갈아도, 작업량을 150% 이상 높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장착한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이것저것을 찾아서 더 하기보다. 우선 내게 도움 되지 못하는 걸 알고 그걸 비워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게 우선시하라는 뜻이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전 오랜 전부터 깊이 뿌리내린 습관들이 그것이 나라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책을 보고, 글을 쓰고, 새로운 것을 찾아다닌 것이 아닌 제가 하는 나쁜 습관들을 우선 정리하기 시작했다.
쉬운 예로 공포와 두려움은 어렸을 적부터 보고 경험한 것들이 쌓였서 생긴 것이다. 갓난아이에게 사자 호랑이를 앞에 두면 뒷걸음질하지 않는다. 나에게 두려움이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과거에 쌓인 생각을 적어보자. 난 왜 이렇게 세상 두려운 게 많은 것 인지 내 입맛은 왜 초등학교 입맛인지, 내 주변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난 왜 이렇게 맨날 피곤한 것인지? 왜 여러 가지 직업을 갖지 못하는지? 질문을 시작해 보자.
사람들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걸 쌓아 놓으려는 습성이 있다. 반대로 내게 피해가 되는 걸 악착같이 막으려는 습성도 같이 있다. 비우고 버리는 게 쉽지 않다는 소리다. 그리고 인간은 얻는 기쁨보다 잃을 때 고통이 두 배는 더 강하다.
다이어트를 하면 운동을 추가하거나, 약을 먹는다. 운동 기구를 구매한다.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접근해야 한다. 음식량을 줄이고 살이 찌는 행동을 막아 내는 걸 더 우선시하면 된다. 그리니 추가하려 하지 말자. 많은 걸 할 때 머리는 더 복잡해지고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선 나쁜 습관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걸 추천한다. 글쓰기 습관 만들기 위해서 글쓰기에 방해되는 습관을 우선 먼저 정리해 보자.
-마이너스 습관 넣기
TV 시청시간 줄이기, 쇼핑시간 줄이기, 야간 회식 피하기 , 친구들 모임 줄이기. 스마트폰 멀리하기. 전 담배와 술, 불필요한 자리, 과식, 쇼핑시간 이런 걸 우선 정리했다. 그리고 불 필요한 습관들을 정리한 다음 추가적인 습관을 하나하나 더하기 시작했다.
+플러스 습관 넣기
계단 사용하기, 저널링 30분, 턱걸이 15개 3세트, 명상, 오디오북 듣기, 몸에 좋은 차 마시기, 메모 정리하기, 책 쓰기, 매일 30분 저널링 쓰기, 오디오북 듣기 , 책 5페이지 쓰기, 뒷정리, 청소 감사한 마음 담기.
누군가에게 제 글이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