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비서

장주인의 필사노트

by 장주인

특별한 비서, 필사노트 제 노트를 소개한다.

제 머리에 가득 찬 생각과 오늘 일정을 간략하게 작성하는 노트를 사용한다.

사람들은 무슨 글을 그렇게 쓸게 많냐고 내게 질문한다. 이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난 필사를 하기 전까지 내 머리가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다. 아니 무겁게 들고 다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정사는 물론이고. 직장에서 이러나는 일에서부터. 부모님. 식사는 무엇을 하는지. 오늘 구매해야 하는 물품 에 기타 등등 ,


난 직장에서 가정사에 고민하고. 집에서는 직장에 문제를 늘 들고 다녔다. 이런 한심한 사람이었다.

이 무겁고 복잡한 생각을 비우기 위해서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심한 사람이었다.

아무리 비우려해도 머리는 가벼워지지 못했다. 더 과부하가 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핸드폰에 뜨거워지는 기분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 머리는 가볍고, 맑아졌다. 내기뿐까지 좋아졌다.이제 아침 출근길에서 말해준다.늘 잠을 설치며 악몽같은 아침을 맞이해야 했던 내가


늘 아침에 시작은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꿈. 늑대 같은 큰 짐승들이 이빨을 보이며 집어삼키는 꿈을꿨다.

하지만 지금은 넓은 푸른 바다에서 정어리 때가 떼 지어 다니면. 난 큰 그물망으로 그것을 걷어올린다.



특별한 비써때문인지 머리도 맑아졌다. 이런 꿈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이 좋은 기분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앞이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