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사용할수록 근육이 발달한다. 처음에는 혈류량도, 근육량도 부족해서 힘이 드는 건 사실이다. 운동을 하든, 사업을 하든, 직장에서 일을 하든, 돈을 벌든, 공부를 하든, 책을 쓰든 처음 시작하는 건 무엇이든 번거롭고 불편하고 힘이 든다.
2대 집 곰탕 주인처럼 신선한 식자재는 물론 비교하며 상품 원가를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과정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공급처에서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문제를 풀려면, 그 문제를 바꾸려면 그 문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파헤칠 수 있는 손과 눈이 필요하다. 그 눈은 하나부터 백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과연 여러분은 맛 좋은 설렁탕집에서 그 고유한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있겠는가? 자신 있겠는가?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진 습관, 태도, 말투까지 [변하지 않는 것들] 타인의 영향력이 내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깨달았으면 한다. 깊이 빠져드는 세상에서 눈을 뗀다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될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 본질적인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기보다 과정도, 결과의 그 이유도 필요 없다. 내 눈앞에 들이닥친 주어지는 일에만 매달린다.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야 미래의 변화를 알 수 있고 바꿀 수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현재 이득과 수입을 선택한다. 이제는 엘리베이터 없이는 5층 이상 스스로 올라갈 수가 없다. 이렇다 보니 늘 주변 환경에,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는 습성이 생기고 말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중도에 포기해 버린다. 많은 사람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100명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놀랍게도 그중 10일 이상 끈기 있게 버티는 사람은 겨우 30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30명 중에서도 60일이라는 고비를 넘어서는 이는 10명도 채 되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 6개월 이상 꾸준히 매달리는 사람은 단 2~3명으로 급격히 줄어든다. 결국, 처음의 100명 중에서 진정으로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가며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는 사람은 1~2명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나 역시 처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왜 이런 허드렛일만 해야 하는지,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늘 투덜거렸다. 저는 이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그때 당시 다른 직업을 가졌더라도 금방 후회하고 포기했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누구도 상세하게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 여겼다.
누군가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