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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자

머릿속을 꺼내는 작업

by 스무디

방금 들은 말은 잊더라도, 당장 하던 일은 깜빡해도... 무슨 글을 쓰려고 했는지는 잊지 말자.



나의 세계관이란 내가 말하고 생각하는 대로 될지어니...


그건 아니야, 아니야, 다른 길이야...라고 계속해서 딴지를 거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나 자신을 더욱 단단히 동여매는 가르침이지 않을까?



글자가 지워진 타이핑 보드, 손가락이 어느새 외워버렸다. 한참 모르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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