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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묘미

by 스무디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암울했던 기억은,

은은한 추억으로도

화사한 광명으로도

아름다운 전시품으로도 바뀔 수 있다.


그게 사진을 찍는 가장 큰 묘미다.

그래서 혼자 있어도 종종 사진을 찍는다.

지나고 나면 가장 크게 남은 재산이 된다.

때로는 사람보다 사진 속 풍경이 더 위로가 된다.

희망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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