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터를 갖기위한 운명을 연구...
어떤 집에 살게되느냐 하는 것도,
어떤 곳에서 일을 하느냐 하는 것도,
어떤 사람들과 만나 인연을 잇게 되는가 하는 것도...
모두 다 천운이 닿는 운명인 것이외다.
그러므로 나는 어디메에서 먼저 연락을 걸어와
이리 와 주십사...하는 일은 앵간해선 거절을 하질 못한다. 그럴 땐 밀어내도 다시 내게로 들이민다.
참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이,
꼭 그렇게 일을 받게 될 때는
그 전에 한참 힘든 텀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을 미리 만들어 뭔가 새로운 일이 닥쳐올 것임을 예고해주기도 하는 것이다.
재작년 sch에서 큰 사건 때 함께 일하던 분을
오늘 다른sch 신규설립된 그곳에서 관리자로 뵈었다.
안 그래도 아는 ㅂ장님께서 추천하고 연락주셔서 연결된 곳인데 그 분까지 계시다니!
잔 걱정이 줄어야 한다.
새록새록 잊혀가던 일들이 줄줄이 엮여
다시 떠오른다.
사람인연 참... 묘하고 재미있다.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