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immy
我从小就是个很会担心的小孩。
消防车往家的方向奔去,我就担心失火的是我家。
老师说考试有人不及格,我就担心她说的一定是我。
朋友约会迟到,我就担心他是不是出车祸了。
听了鬼故事,就担心恶鬼上身。
我担心的事情真多,但发现真的值得担心的事并不多。
倒是我没担过心的事,却突如其来地让人担心不已。
人生到底该多担心还是不必担心,真是让人很担心。
有些人老是担心,有些人从不担心。
有些担心永恒而遥远,有些担心却是短暂而迫在眉睫。
担心就像感冒,一个人担心后,会有更多人紧跟着担心。
好担心跟别担心就像一体两面,一会担心一会又不担心。
关于这个世界你担心什么?
어릴 때부터 나는 걱정이 많은 아이였다.
소방차가 집 쪽으로 달려가면, 불난 곳이 우리 집일까 걱정했고,
선생님이 누군가 시험을 망쳤다고 하면, 분명 그게 나일 거라 걱정했다.
친구가 약속에 늦으면, 혹시 사고 난 건 아닐까 걱정했고,
귀신 이야기를 들으면, 귀신이 씌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
정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문득 깨달았다.
그렇게 애써 걱정했던 일들은 사실 별일도 아니었다는 걸.
오히려 한 번도 걱정하지 않았던 일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나를 허둥지둥하게 만들었다.
인생이란 도대체 얼마나 걱정해야 할까,
아니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
그것마저 걱정이 된다.
어떤 사람은 늘 걱정하고,
어떤 사람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어떤 걱정은 오랫동안 네 곁을 맴돌고,
또 어떤 걱정은 손 쓸 새도 없이 순식간에 달려든다.
걱정은 마치 감기 같다.
누군가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도 금세 전염된다.
“걱정 마”와 “걱정돼”는 동전의 양면 같다.
한순간 걱정하다가, 또 아무렇지 않게 잊는다.
이 세상에서, 당신은 무엇을 가장 걱정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