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가 제공하는 대기업 상장사 회계팀 취업 가이드라인
안녕하세요. 저는 참치로 유명한 회사 본사(코스피 대기업 상장사)에 재직 중인 진사원입니다.
이번 이력서 코칭 1편에 다룰 내용은 이력서의 중요도와 전략적 구성요소입니다.
"자소서는 안 읽어도 이력서는 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 쓰는 것은 이력서가 아니라 자소서인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이는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행동입니다. 최소 수십에서 최대 수천 건에 달하는 자소서를 전부 볼 수 없는 게 현직자이자 면접관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력서에서 눈길을 끌지 못하면,
자소서는 읽히지도 않고 버려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력서를 단시간에 바꿀 수 있는가?"
물론, 학교 및 자격증을 포함한 스펙사항은 단시간에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번 편에서는 그중 "사진, 학력 및 전공과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진
회계팀 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시죠?
저는 숫자가 가득한 곳에서 빈틈과 실수가 없으며 근면성실한 직장인이 떠오릅니다.
제가 그런 사람을 뽑고 싶은 면접관이라면,
포토샵이 강렬하거나 너무 해맑게 웃고 있는 사람의 이력서에는 손이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반대로, 침착하고 정직해 보이되 가볍게 웃고 있는 사람의 이력서에 더 손이 갈 거 같습니다. 물론 포토샵도 과하면 안 되겠죠. 화려하고 준수한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다르다면, 그 사람이 별로 정직해 보이지 않을 거 같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