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한 가벼움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
※ 참고 : 칼 하인츠 프리저의 <전격전의 전설(Blitzkrieg-Legende)> 제4장 2절 P. 181 中
"... (중략)... 부여된 임무는 부대 이동 시간을 철저히 엄수하는 것이었다. 즉, 유류 재보급 때문에 기동을 중지할 시간이 없었다. 킬만스에크는 이를 '드럼통 보급'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 문제를 해소했다....(중략)...이러한 방식으로 두 가지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었다."
"모든 차량들이 유류를 가득 채운 상태로 아르덴을 통과할 수 있었고, 재급유를 위해 부대가 중지하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았다(Kielmansegg, "Bemerkungen", pp.152 ~ 153)...(중략)...진격할 때는 예상보다 너무 빨리 나아가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유류를 항공기로 수송하는 사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