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부족한 부분을 안고 살아간다.
능력이 모자라면 열정으로 채우면 되고,
열정이 부족하다면 눈치로 배워가면 된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 두 가지마저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모자란 줄도 모르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줄도 모른다.
결국 그들에게는 부끄러움조차 남지 않는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생각한다.
결국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완벽함’이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우려는 태도라는 것을.
눈치 없는 사람은 남을 힘들게 하지만,
부끄러움 없는 사람은 자기 삶까지 가볍게 만든다.
부족함을 안고 살아도 괜찮다.
단, 그 부족함을 감추려 하지 말고, 배우려 하자.
그것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작은 지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