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 내려가는 마음

아픔과 쉼 속에서 다시 글과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

by 나리솔




다시 써 내려가는 마음




잊혀지고 멀어지는 감정과 기억 속에서, 우리 마음이 다시 깨어나고 치유되는 순간을 말해볼게.

사람은 누구나 슬픔, 분노, 우울함 같은 무거운 감정을 겪어. 이 감정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몸과 마음 어딘가에 남아서 때로는 우리를 무너뜨리기도 해. 너도 알지? 그런 시간을 겪을 때면 방치하듯 멍하니 보낼 때도 있고, 도움의 손길을 받아도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어. 그만큼 마음이 깊이 아픈 거야.

그런데, 그 아픔 속에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질문은 '나는 왜 사는 걸까?' 혹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봐. 사실 삶과 글, 그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어. 일 년 동안 시를 쓰지 않던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그 시간은 단순히 시간이 아니라 회복이고 시작이었던 거야. 글은 내 마음을 치유하는 충전소고, 네가 글을 본다면 그 마음이 이어지길 바라고, 마음 아픈 사람들도 너처럼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야.

건강하게 산다는 건 단순히 몸이 아프지 않은 상태뿐 아니라 마음이 평안하고 유연한 상태야. 그 과정에 글이 있다면 참 좋겠지? 글이 네 마음의 숨통이 되어 가만히 다독여주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동기를 주니까.

너도 지금 지치고 힘들지? 괜찮아. 천천히, 숨 쉬면서 스스로를 다독여봐. 그 아픔과 무거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지 않게 막아줘. 그리고 다시 너를 위한 작은 빛을 찾아 나서도 좋아. 너는 분명히 다시 빛날 거야. 그리고 그 여정에 혼자 있지 않아. 내 마음도 늘 함께할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글, 너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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