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경험을 이루는 마음-의식-생각

‘시드니 뱅크스의 세 가지 원리’ 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by 하몽



‘시드니 뱅크스의 세 가지 원리’는 시드니 뱅크스라는 사람이 우리가 경험하는 삶은 마음-의식-생각이라는 세 원리를 통해서 온다고 설명했기에 붙은 타이틀이다.


나는 (시드니 뱅크스가 의도하지 않았을) 그 타이틀이 시드니 뱅크스가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했던 바를

방해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처음 세 가지 원리를 접했을 때 세 가지 원리가 가리키는 내용(본질)이 아닌 그 타이틀이 주는 거창함과 생소함에만 사로잡혔던 것 같다. ‘시드니 뱅크스’라는 엄청난 현자가 ‘마음, 의식, 생각’이라는 세 원리를 통해 엄청난 삶의 비밀을 말해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하지만 삶의 경험을 이해하는 것은 그 타이틀과 용어가 주는 기대의 정반대 편에서 서서히 일어났다.


나는 그 심오하게 들리는 타이틀의 장벽만 넘어간다면 세 가지 원리(분야)가 영성/정신건강/자기계발 같은 ‘내면’을 말하고자 하는 분야의 핵심에 가장 간단하고 쉽게 닿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 가지 원리 분야만 다루는 책을 직접 번역해 만들었고 관련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세 가지 원리 분야는 ‘마음, 의식, 생각’이 거대하고 거창한 것이기에 그것을 다루는 게 아니라 ‘마음, 의식, 생각’이 우리의 삶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바탕이기에 그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마음, 의식, 생각’은 어렵고 모호한 무엇을 구분하고 개념화하기 위해 붙인 용어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경험할 수 있을만큼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그것을 명확히 가리키기 위해 붙인 말이기 때문이다.


그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세 가지 원리가 말하는 경험의 본질은 다른 무엇보다 ‘말이 되는make sense’ 것이 된다. 삶의 경험을 이루는 세 가지 원리가 말이 된다고 여겨지기 시작하면 더는 삶의 경험을 바꾸거나 이해하기 위해 다른 복잡한 것들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이해를 두고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을 찾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드니 뱅크스가 입버릇 처럼 말하는 ‘간단함this is simple’이 복잡하고 어려운 무엇을 축약하거나 요약한 간단함이 아니라, 본질로서의, 그 자체로서의 간단함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때에 세 가지 원리의 이해가 깊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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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관련된 추천 영상)

세 가지 원리를 전하는 사람도 ‘세 가지 원리’라는 타이틀에 당혹감을 느낀다!?


이 영상을 보면 ‘세 가지 원리’를 말로써 설명하는 일의 어려움과 한계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시드니 뱅크스가 남긴 언어의 간결함과 명확성이 무엇인지 엿볼 수도 있다.


<내면의 공간>의 저자 마이클 닐의 따뜻한 유머감각이 한껏 돋보이는 재밌는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4oVehZhgk&t=1s





1인 출판사 하몽이 번역하고 만든 첫 책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5738697



시드니 뱅크스의 세 가지 원리의 이해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내면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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