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바뀔 수 있어
조롱이나 오해, 갈등과 우월감, 언어적 상처가 있어도
저는 사람이 지닌 본래의 가치를 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든, 그 안에 담긴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저는 잃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 마음 또한 소중히 지킬 것입니다.
저 자신을 낮추거나 희생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제가 ‘사람을 믿고 싶다’는 선택에서 비롯된 선함으로서
서로의 가치를 바라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상처 앞에서 미워하는 대신,
그 너머에 있는 진심과 인간다움을 보려 애쓸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선택한 길이며,
저는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