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북리뷰

[책리뷰#031]빵으로 읽는 세계사

빵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세계사

by 햇살나무


[빵으로 읽는 세계사]
작가: 이영숙
출판사: 스몰빅인사이트
발행일: 2021년 10월 11일






세계사 책 중에 이토록 몰입해서 읽어본 세계사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다.
맛있는 빵.과 함께 읽는 역사여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그리고 빵.과 함께 엮은 세계사 치곤 빵.보다는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마도 그 빵.을 소개하기 이전의 빵.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하려다 보니 역사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학창시절에 세계사를 무지 싫어했다.

빵빠라방 빵빵빵 빵빠라방~~~



수메르인,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강 아우렐리우스
뜻도 모르고 외우기만 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식탁위의 세계사],{옷장속의 세계사},[지붕밑의 세계사]등 세계사 전문 작가로 자리잡게 된 작가의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쓴 역사적인 지식이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한참 세계사에 대해 이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빵. 이야기로 넘어간다.
빵 이야기를 읽고있자니, 빵.들이 그렇게나 먹고 싶어졌다.
어느 인친님께서 내가 이 책 받았다인증샷을 올리니, 소개하는 빵.을 직접 준비해서 함께 먹으며 읽으면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다고 말씀하신 그 저의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허..





세계사도 재밌었지만 빵. 이야기만 읽으면 그 빵.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가 나오면서 그 풍미와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거 같아 빵.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전에 읽은 세계사는 잘 기억에 남지 않는 부작용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다 읽지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몇몇 챕터만 읽고 그 느낌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서평을 미리 쓴다.^^




4부 마카롱

마카롱은 이탈리아 메디치가문의 돈과 프랑스왕족 가문의 권력이 만나면서 프랑스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카트린이 혼수품으로 마카롱을 들고 간 것이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
즉 마카롱은 프랑스 음식이 아닌 이탈리아의 음식이다.
모양도 지금처럼 다양한 색상의 샌드처럼 속에 필링이 든 형태가 아닌 구운 반죽 두겹만이 다 였고, 색상도 한가지였다고...
지금으로 따지면 사브레와 같은 모양.
그 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면서 수녀들이 생계를 위해 마카롱을 팔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 1700년대 후반 마카롱의 체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마카롱이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카롱은 밀가루가 아닌 아몬드 가루로 만든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프랑스의 식문화에 이탈리아는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이탈리아에는 참으로 기술과 솜씨가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것 같다.!!
피자, 마카롱. 모두 이탈리아 음식이니 말이다.



도저히 책만 읽고서는 답이 안나오는 책, !!책에 소개되는 빵. 한가지씩을 먹으면서 책 한챕터를 읽어나가야 겠다.

이상 [빵.으로 읽는 세계사] 였습니다.




본 서평은 스몰빅인사이트@smallbig_media 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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