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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 Jeonggeul Feb 07. 2022

맛있는 수육한상~~잘 먹었답니다♡

몇시간 전에 담근 내 인생 첫 김치와 함께...

불과 반나절전에 김치를 담는 기염을 토하고,

반나절후엔 삼겹살로 육즙이 가득한 수육을 만들어내어

맛있는 저녁상을 차려봤답니다.



공장과 거리가 멀어 매일함께 저녁밥을 먹지못하는 남편도 함께 먹게되어 근사한 밥상이 완성됐네요.



반나절 전에 담근

내 인생 첫 김치.ㅋ

밤새 안녕하였느냐?에서


밥은 먹었느냐?로 하루살이 인생을 사셔야 했던 옛 어른분들의 인사에서 알 수 있듯,



한끼 밥이라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밥을 먹는 사이를 식구라고 하듯,


가족이 함께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인 듯 싶습니다...


2022.02.07

호치민에서..

브런치작가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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