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ㅡ승ㅡ전ㅡ게임..
엄마!게임하나 요청해도 돼?
엄마 요청했어
아들아. 이역만리 먼 타국으로 유학을 와서 그 비싼 학비를 내고 게임을 하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으냐...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 아빠가 이 더운 곳에서 고무 구운 돈으로 우리 식구 밥 먹이고 살리려고 고생하시는데 이러면 안 되지 않느냐.
[유엔 아동권리협약] 대한민국에서 아동으로 산다는 것.
작가 정글에서 햇살나무로 필명을 바꾸겠습니다. 우거지고 습한 정글 보다는 먼지마저 환히 비치는 햇살아래 선 나무 한그루 같은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