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낯선환경도,
낯선사람도..
시련이 왔다.
텃새다.
왜 텃새를 경험해야 하는 걸까.
사람이 사람을 시험하는 걸까?
'이 사람을 우리무리에 받아들여도 되는걸까?'
라는 시련말이다..
이 시련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혼자 숱한 밤을 지새우며 글쓰기를 했던 습관과,
태양아래 파도치는 물결따라 유유히 떠다니며 해수욕을 즐겼던 그 황홀했던 경험이 꿈이 되었던 어린시절 덕분에
외로워도 나는 나 혼자서 세상을 즐기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지켜내고 치유하며 살아내고 있다.
이 경험조차,
웃으며 돌아볼 수 있기를.
이 과정조차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무지개같은 오색찬란한 하모니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잃지 않기를..
2023.03.01
브런치작가 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