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3.08.24 am07:10 in HOCHIMINH
by
햇살나무
Aug 24. 2023
꽃은 좋겠다
가만히 있어도
햇볕이 와주니까
상쾌한 산들바람
간지러 주니까
촉촉한 비님
토닥여 주니까
꽃은 좋겠다
네 옆에 늘
친구가 있으니까
밤하늘 총총
별빛이 비추어주니까
예쁘다 와서
사람이 봐주니까
꽃은 좋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람과 햇볕, 자연을 친구 삼고
들여다보길 기다리는 것이 아닌
먼저 들여다보는 사람이 되어
행복한 꽃과 같은 향기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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