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2023.09.07 am06:42 호치민에서 부치는 편지

by 햇살나무


아기 보고

방긋 웃음


어린이 보고

맑은 웃음


저절로 우러나오는 건


내 안에 다 있기

때문


연약한 아이를

연민하고


나 자신에겐

여유 갖


사랑하고

사랑할 줄 아는


나는

작은 우주

매거진의 이전글#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