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2023.09.08 am04:51 호치민에서 부치는 편지

by 햇살나무


북극성처럼
변함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파도처럼
싱싱한 생각이
넘치는

태양처럼
나를 반짝이게
해주는

대나무처럼
바르고 올곧아
보이는

그런 사람

배우고 싶고
닮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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