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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감사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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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무
Oct 26. 2024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건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를 때
그들을 거울삼아 나를 알아가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를 알아가려 지금도 노력하는 내게 감사하다.
그 노력이 나를 치유하고 회복하여
곁에 날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깨어나서 웃게 해 주고픈 사명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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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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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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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작가 정글에서 햇살나무로 필명을 바꾸겠습니다. 우거지고 습한 정글 보다는 먼지마저 환히 비치는 햇살아래 선 나무 한그루 같은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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