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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 Jeonggeul Oct 26. 2024

감사하다. 6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건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를 때

그들을 거울삼아 나를 알아가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를 알아가려 지금도 노력하는 내게 감사하다.

그 노력이 나를 치유하고 회복하여

곁에 날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깨어나서 웃게 해 주고픈 사명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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