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대로 사는 삶은 지는 삶,
자아대로 사는 삶은 비기는 삶,
초자아대로 사는 삶은 이기는 삶인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강한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했나 보다.
작가 정글에서 햇살나무로 필명을 바꾸겠습니다. 우거지고 습한 정글 보다는 먼지마저 환히 비치는 햇살아래 선 나무 한그루 같은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