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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아래 Mar 22. 2024

긴 말이 아니어도

나를 인정해 주는 친구의 한 마디

긴 말 없이 지친 나를 알아 봐 주거나,
몇 글자 안 되는 문자에 내 편이 되어 주고,
한 줄 텍스트에도 진심으로 답해 주는 친구가 공허한 금요일 밤 큰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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