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감성과 비오는 날의 촉촉한 분위기를 즐길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만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는 간사한 마음이 그 자리를 대신 한다.
태양의 눈부심으로 하루를 열던 일상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몇 날 며칠이 지났을까 구름 속으로 밖으로 그가 들락날락거린다
그가 부끄러운 듯 민낯 드리울 때
그리운 님 만난 듯 반가워 덩달아 너와 나 미소 짓게 되고
그도 싫은 듯 잿빛 얼굴로 사라질 때
그리운 님 떠나보낸 듯 너와 나 아쉬움에 한숨 짓게 되고
그가 있어 너와 나 에너지 넘쳤던 세상을 그리워할 때
더 이상 그리워마라 며 붉게 상기된 얼굴로 그가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