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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아래 Sep 18. 2024

그와 나의 바다

바다가 늘 아름답기만 한건 아닐지 몰라

나의 바다가

추억과 낭만이었다면


그의 바다는

아픔과 상처뿐이었다.


나의 바다가 

여름이었다면


그의 바다는

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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