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감은 노출 수에서 온다! 진로골드, KT
안녕하세요, 디지털·데이터 전문 OOH 미디어 에이전시 애드타입입니다.
지역별 6월 광고현황과 더불어, 서울 주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사례를 정리해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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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를 진행할 때, 어느 지역에 어떤 광고가 진행되었는지를 보는 것과 함께 브랜드가 어떻게 광고를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정보는, 6월에 진행된 브랜드별 광고 사례 및 인사이트 분석입니다.
브랜드별 핵심 고객에게 유효한 도달, 관심을 만들어 냈는지
옥외광고 전략을 살펴보고 실제 어떤 결과를 도출했는지
직접 발로 뛴 정보들과 함께 소개드립니다.
첫 번째 브랜드 사례로 소개드릴 내용은
과감한 매체 광고를 통해 대세감을 만든 브랜드 사례입니다.
진로골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강남과 홍대입구 지역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대신 제품을 강조한 이미지를 통해 노출을 극대화했습니다.
✅MZ 대상 신제품 출시
저도수&제로슈거 소주를 중심으로,
20대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출시
✅광고 집중 지역
강남, 홍대입구에 집중적으로 MZ세대 타겟 광고 진행
타 지역 대비 20대 바이럴이 많이 나는 지역 집중 공략
✅광고 전략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 대신, 강렬한 이미지 중심 제품 지속 노출
브랜드 및 신제품 인지도 증대
KT AI는 서울 많은 지역의 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진행했으며, 브랜드 위주의 광고로 이미지 변화를 추구했습니다. 특히 강남, 홍대입구, 명동 지역에서 많은 매체에 광고를 게첨하여, KT가 AI 사업 진행하는 이미지를 대규모로 노출했습니다. 구체적인 제품, 서비스가 아닌 사업&이미지를 노출함으로써, AI 사업의 선두주자로써 KT를 각인시켰습니다.
✅강남, 명동, 홍대입구 전 지역 매체 점령
세 지역 모두 많은 매체에 광고 게첨을 통해 노출 극대화
✅브랜드 중심의 광고 진행
KT의 새로운 AI 사업 광고 진행 및 대중 노출
✅특정 서비스, 제품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 광고
특정 고객행동 유도가 아닌, 브랜드 이미지 각인 광고
대규모 게첨을 통해, AI하면 KT가 떠오를 수 있는 옥외광고 전략
코로나 이후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저도수 트렌드가 확산되었습니다. 또 하나, 음료/주류에 불어닥친 제로슈거의 바람도 함께 담아 MZ세대 대상 저도수, 제루슈거 소주인 '진로골드'를 지난 3월 출시했습니다.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진로골드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해서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팝업의 시대,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 진로골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2030 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옥외광고의 경우, 2030세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트렌드를 이끄는 지역인 강남과 홍대입구를 중점으로 광고를 게첨했습니다.
강남 3곳, 홍대 8곳에 대대적으로 게첨하면서 해당 지역를 지나는 2030 대상으로 진로골드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했습니다. 특히, 옥외광고는 한 지역의 많은 매체에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대세감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효과성 있는 옥외광고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진로골드의 광고는 이미지로 이루어진 광고로, 빌드업을 해야 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아닌 짧은 시간 바로 인지되는 제품 중심의 이미지 광고를 게첨했습니다.
오랜 시간 광고를 바라보기 어려운 옥외광고 특성상 빠르고 확실하게 진로골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및 신제품의 인지를 높인 사례로 보입니다.
오프라인 중심의 광고를 통해, 진로골드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노출 지표를 보여주는 키워드 검색량에서 지속적, 대폭 증가를 보였습니다.
3-5월까지 평균 3만-4만 이상의 키워드 검색량을 차지하며 가파른 키워드 성장세를 보였으며 24년 5월 제로슈거 전쟁 속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통신 3사에서 AI 관련 산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KT는 올해 12곳에 달하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분야의 그룹사의 역량을 모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통신 3사에서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 마케팅 활용, 미디어 제작에 힘을 쓰고 있어 불거진 AI 경쟁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자 대규모 브랜딩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KT AI 사업의 전반적인 브랜딩 및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특정 서비스가 아닌, AI 전체에 맞춘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브랜딩 광고를 통해 KT AI키워드 검색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업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라는 특성으로, 실제 고객들이 키워드를 검색해보는 과정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의 목적에 따라,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특히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닌, 브랜드 또는 신사업을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옥외광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KT AI를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2030, 직장인을 대상으로 'AI하면 KT다!' 인식을 각인시키기 위해 홍대, 강남, 명동(을지로입구역 부근)지역 총 12곳의 빌보드 매체에 대대적으로 KT AI 옥외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이상 다수의 옥외광고를 통해 대세감을 형성한 두 브랜드(진로골드, KT AI)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옥외광고를 기획할 때 중요한 중 하나는 이 지역을 지나는 사람에게 얼마나 많이 광고를 노출시키는가?
마케팅 전략에서는 최소 3회 이상~10회 미만 노출이 되게끔 미디어 플래닝을 하십니다.
다만, 옥외광고의 특이점은 타 광고 방식과 달리 많이 노출되어도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없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따라서, 옥외광고를 진행할 때 최대한 많은 노출을 만들어 내는 것이 브랜드, 제품을 인지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하이트진로의 진로골드 광고처럼,
KT의 AI 광고처럼 핵심 고객이 있는 지역에 많은 광고를 진행하는 방향을
하나의 기획 방향으로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디지털·데이터 전문 OOH 미디어 에이전시 애드타입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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