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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독준 Oct 10. 2021

얼룩소(alookso) 프로젝트 소개

   사실, 아래 글은 처음 홍보되던 상황과 변화한 것이 많아서 현재 제공되는 양상과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나 자신도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서 아래의 내용은 현 상황과 맞지 않을 것이다. 얼룩패스라든지 그런 것이 도입되기 전의, 초창기의 안내글이라서 그렇다. 따라서 클릭해 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고도 죄송스럽게도 지금 이 글은 현재의 얼룩소 관련해서 도움이 되기 어려운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의 얼룩소에 관해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뒤로 가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2023.01.16. 독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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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의 특성상 브런치에는 아무래도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될 것이다. 하나의 커다란 터를 파서 사람들이 담아 온 내용물들을 모아 큰 연못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리라. 다양한 주제를 사람들이 다루고 있고 나도 일단은 방향을 잡기보다는 난사하는 식으로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초순에 새로운 글쓰기 플랫폼을 알게 돼서 글을 써보고 있다. 얼룩소(https://alook.so/) 라는 곳이다. 이곳은 내 느낌으로는 사회 이슈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공론장을 지향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아예 자유 주제인 것은 아니고 그곳의 에디터들이 선정해놓는 주제가 수십 종류 정도 있다(세어보지는 않았다). 나는 아주 적극적으로 의견을 펼치는 타입은 아니라서 댓글만 2번 정도 달고 토픽에 해당하는 것은 한 번 적어보았다.


   현재 이곳은 꽤 적극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하루에 100개의 글을 선정하는데 사용자들이 많은 좋아요를 누른 글들에 선정해서 10,000원을 지불한다(얼룩커 픽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또 에디터들이 선정한 글은 20만 원 정도의 포상이 있다는 것 같다(에디터 픽이라는 용어일 것이다). 나의 경우 얼룩커 픽에 2번 선정되어서 한 번은 받았고 한 번은 대기 중이다(처음 할 때 구글 폼 등을 작성했는데 매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좀 오만한 듯해서 그렇다).


소개를 캡처해 왔다. 내 의도는 이곳이 브런치 작가님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면 하기 때문이니 너그러이 용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런치에도 글을 쓰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눠나간다면 개인도 발전하고 집단도 발전하고 사회도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곳의 보상이 있든 없든 없어지지만 않는다면 계속 꾸준한 활동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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