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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매한 인간 Feb 18. 2019

#매일 신박한 또라이를 만난다.

(feat. 새로운 미친놈, 새로운 멍멍이 소리)

오늘도 또라이 때문에 힘드셨나요?

팀장, 차장, 과장의 멍멍이 소리 때문에

상처 입으셨나요?


울지 마세요. 당신의 눈물이 아깝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왜냐고요?

며칠 뒤 새로운 미친놈을 만나게 되거든요.

새로운 미친놈을 만나서,

새로운 멍멍이 소리를 들으면

그전에 있었던 일은 금방 잊혀지거든요.


그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런 일로 상처 받기에는 당신이 아깝습니다.


- 나 자신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말-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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