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풍경-1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수국을 쉬게 해 주었습니다.
전지한 송이는 넓은 수반에 올려
하나의 꽃으로 다시 보고 있고요
가지는 한 시간 물에 담갔다가
산성, 알칼리성 흙에다 꽂아두었습니다.
매일매일 수국의 상태를 지켜보다가
요 녀석들 또 예쁜 짓 하면
안부 전해드릴게요^^
글이 그려놓은 다양한 풍경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