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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_코스모스

OCT 28. 2019

by AERIN


코스모스 / 목필균

내 여린 부끄러움

색색으로 물들이고
온종일 길가에서 서성이는 마음
오직 그대를 향한 것이라면


그대는 밤길이라도

밟아 내게로 오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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