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ERIN Nov 27. 2021

703_강

DEC 21. 2019


 / 박남희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 전하지 못한 편지가 있습니다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편지를 저는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1일1시 #손으로읽는시 #하루한편시필사 #프로젝트100 #강 #박남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