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7. 2017
너와 내가 같을 순 없다.
같음을 바라지도 않았다.
같은 걸 보고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소한 것조차 없다는 게
우리의 문제였다.
이것만큼은 같이 했음 하는 것에
언젠가 할게 라고 말하는 너와
언젠가 하겠지 라고 무던히 기다렸던 나였다.
13년을 기다렸음 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