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고 싶다.
하하하 웃기도 하고 장난치며 어기대는 이야기들.
시답지 않은 이야기라고 좋을 것 같다.
그저 너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
묵묵히 들어줬던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별거 아닌 가벼운 이야기라도
너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듣고 싶다.
가벼운 미소를 머금은 채,
깊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네 심정 헤아릴 수 있는,
그냥 너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
그렇게 너와 주고받는 그 순간은
참으로 따스울 것 같다. 그랬었다.
우리 서로 이야기 나눈지 참 오래된 것 같아..
그렇지?
내가 많이 미안해. 당당했어야 했는데..
지금 너와 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