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종교의 뒷꽁무니를 쫓고 있는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하다 종교재판에 넘겨졌다. 그 이후 과학은 종교의 권위를 뛰어넘어 비상한 발전을 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 속에 신을 대신하여 진리로 자리잡아다.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였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는, 어떻게 안식을 얻을 것인가?
-니체-
마치 현대인들은 과학을 통해 부를 창조해내고, 그것을 통해 안식을 얻는 것 같다.
나는 오늘 양자역학으로 예수를 이해해 보고자 한다.
우리 앞에 아주 작은 입자 전자가 존재한다. 전자를 하나씩 두개의 막대모양 틈이 벌어진 판 위에 지나가게 하면전자들은 마치 파동인 빛 처럼 행동하여 서로 간섭하며 패턴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하나의 전자가 두개의 틈에 동시에 통과 했을 때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전자는 과연 언제 둘로 쪼개졌다 하나로 합쳐질까? 신기한것이 그것을 관찰하면( 그 현상에 관여하면) 전자는 두 틈을 동시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을 지나가며 입자의 특징을 보여주어 자신이 지나 온 두개의 길다란 틈 모양의 패턴을 남긴다.
그렇다면 관찰하기 전 전자는 파동일까 입자일까?
파동이라 믿었던 빛은 아인슈타인이 빛을 금속 표면에 쪼였을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광전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며 빛 또한 입자인 것을 밝혔다.
현대 물리학에서 빛은 파동이자 입자이다. 전자 또한 파동이자 입자이다. 모든 물질은 파동이며 입자다 어떻게 두개가 다 가능한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하기 아주 어렵지만 가능하다. 적어도 과학자들은 이것을 믿던 안믿던 간에 이런 과학적 원리를 사용해 우리 실생활에 적용해서 돈을 벌 수 있게 하고 있다.
예수는 신이며 인간이다. 100% 신이고, 100% 인간이다.
이 말도 안되는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문제를 두고 인간들은 AD325년 니케아 회의를 통해 공론화 하였고 126년만인 AD451년 칼게톤 공의회를 통해 확정했다.
신이 인간을 몸을 하고 이땅에 온 것을 경험한 후 451년이 지나 확정한 이런 현상을 과학은 1800년대 말 흑체복사연구를 통해 양자적 계념을 처음 받아들이고 1900년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렝크에 의해 가설이 제기되고 1930년 폴 디렉과 데이비드 힐버트와 같은 이들에 의해 발전되어 1961년 위에서 말한 이중 슬릿 실험과 1982년 양자 얽힘을 실험적으로 입증하고 나서야 자리를 잡았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이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5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다. "
-요한복음 1장 9-10절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한 1서 1장 5절 중
세상은 교회에게 말한다. 교회의 교리가 과학적이지 않고 논리가 모순되기에 믿을 수 없다고. 눈으로 보여야지 믿지 어찌 글로 써진 성경을 믿으라고 하냐고.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과학은 한세기 동안 수학공식으론 설명 되지만 우리 주위의 일반적인 큰 입자들을 통해는 설명 되지 않았던 사실들을 믿어왔다.
당신은 사람에게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 당신은 오직 그 자신 안에 있는 것을 찾는 걸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하나님이 이세상 모든 걸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를 만드셨기에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내는 것이 예수를 만나는 것이고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