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금) 라스베이거스의 월드 마켓 센터
우리는 라스베이거스의 월드마켓센터로 향했다. 프랑크 게티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발레파킹을 하고 잠시 사진을 찍은 후 나와서 집으로 가려하다가 프리미엄 아울릿이 눈에 띄어 잠시 구경하고 가자고 하여 들어가 보았다. 한국에서 유명한 코치 매장, 버버리, ETRO, guess, CK, 타미 힐휘거, 갭, 돌체 앤 가바나, 등등의 할인매장이 있었다.
난 코치에서 가방과 지갑을 , 타미에서 아이들 셔츠를 샀다. 라스베이거스는 관광객의 돈을 다 톡톡 털어내고 보낸다더니... 더 있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렌터카 리턴의 시간에 맞출 수가 없을 것 같아, 1시에 출발, 중간에 베이커스 휠드에서 오일 넣고 BIG BOY에서 점심을 먹고, 3시 40분에 킹 멘 도착, 집 가까이 오자, 계속 신호에 걸렸고 아이들은 빨리 디오쥐(DOG)를 보고 싶다고 했다.
6시 50분에 집에 도착, 오자마자 렌터카를 비우고 윌리와 함께 서둘러 LAX로 가서 차를 반납하고 왔다. 집에 와서 엄마, 언니들, 형부와 만나서 또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제일 먼저 내가 나가떨어져 자러 가고 나머지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