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개선문

by 프레이야

2000. 8. 19. 개선문

오늘 파리를 떠나면 유럽 여행이 끝난다. 8시에 호텔을 나와 어제 못 보았던 개선문을 보러 갔다. 가는데 전철로 거의 50분 걸렸다. 개선문을 직접 보니 어마어마하게 크고 아름답다. 그렇고 그러려니 하던 내 생각과는 달리 웅장하고 세련된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 욕심 같아서는 한 군데 더 가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거의 정신 빠지게 뛰어야 할 것이다. 다시 50분간 전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가 하나투어 일행과 함께 10시 50분에 호텔을 나왔다. 11시 25분에 드골 공항에 도착,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구경을 한 후 , 오후 1시 40분에 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탔다. 2시 5분에 이륙을 시작함. 14시간의 비행, 너무 힘들다. '다음부터는 비행시간 10시간 이내의 나라만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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