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머리

8세의 색깔 표현

by 비온뒤맑음

8살 큰 딸이 연초까지만 해도 양갈래 머리는 유치하다며

무조건 하나로만 묶어 달라고 하더니.

얼마 전, 두 갈래로 나눠 묶고 생각보다 괜찮았는지(ㅋㅋ)

거울을 이리저리 보며 흡족한 목소리로


"엄마 나 그 언니 같지?"

"누구?"


"있잖아. 콩가루 머리 한 언니~"

.

.

?


콩가루 머리는 도대체 뭘까?

누군지 모르겠어서 한참을 물어보고 설명을 들은 결과.


누군지 알았는데.

그러고 보니 정말 콩가루 머리였다!!!


바로바로..



정말 콩가루(색) 머리 맞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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