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부정하고 잊고 있는 마음이
누군가의 좀 어때? 괜찮냐는 말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진다.
잊은 줄 알았지만
견디기 너무 힘들어 마음 깊숙이 잠가 놓았던 마음이
그 말 한마디에 수면 위로 둥둥 떠오른다.
위로받고 싶었던 걸까.
내가 알아주지 않는 그 마음을
다른 사람이 꺼내 줌으로 인해
감정이 휘몰아치지만
그 덕에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충분히 슬퍼하고 사랑하라
그다음에 보내도 늦지 않으니
언제나 맑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맑은 날이 좋죠. 하지만 흐리면 또 어떻고, 그래서 우울하면 어때요. 그것도 다 내 감정이고, 결국엔 맑아지더라구요 :)